이날 행운대상(갤러웨이 드라이버)는 이경호(29회) 부인인 성화선씨가 차지하였으며 압력밥솥, 골프가방을 비롯한 기타 행운상은 이승기 동문(39회)을 포함, 모두 79명에게 돌아갔다. 오후 6시15분쯤 폐회한 이날 행사는 내년에는 경기방법 개선 및 경기시간 조정 등의 숙제를 풀 것을 약속하면서 벤츠사 제공 바람막이 언더셔츠, 한성참치 세트, 가방명찰 등의 개인 참가 기념품을 가득안고 아쉽게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