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17일 별세한 저희 아버님(故 박자 수자 봉자)상례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여 주시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부고도 하지 못한 불효에 애달파 하는 저희 남매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림이 저희 자식들의 도리이오나, 이렇게 지면으로 먼저 감사 인사드림을 넓은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아버님의 말씀처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삶에 실천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댁내에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잊지 마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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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춘
영 희 배상
2012.07.26 16:47
삼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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