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 25년'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나왔습니다.
최근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1.4후퇴때부터 독일광부, 베트남전쟁, 남북이산가족 찾기 등을
소재로 사람들에게 지난날을 회상시키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편 국제시장입니다.
현대차는 캐나다 브로몽에 첫 해외공장을 세웠다가 무참하게 깨어지고, 큰 손해를 입고 철수한 적이
있습니다. 일명 '브로몽의 악몽'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불과 몇년 뒤에, 인도시장에서
세계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을 물리치고 인도 제2 자동차 메이커로 우뚝 일어섰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상세히 들어 있습니다.
인도에서의 성공은 그 후 현대차가 중국, 슬로바키아, 미국 등지에 공장을 세울 때마다 자신감을
가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Quota시장이라 오래동안 갈 수 없었던 Mexico시장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는지?
세계적인 로토라 불리던 리비아의 Big Order를 어떻게 따 냈는지?
용마 한 사람이 현대차에 입사해서 25년간 겪었던 사건들이
모든 것을 바쳐 열심히 일해서 이루었던 그 일들이
담담한 마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아하여 용마가족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1회 배종덕 배상